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탐식의 재림/등장인물 (문단 편집) === 장말동 === 카르페 디엠의 정신적 지주. 낙원 최고의 '''트레이너'''이자 김한나 이상으로 비전투직군 어스인으로 엄청난 유명세를 떨친 인물.[* 말동의 인맥을 보여주는 서술로는 그가 복귀하자 '''하라마그 국왕'''이 직접 카르페 디엠에 찾아와 인사하고 낙원 내 최고 집단인 신영의 회장 윤서진을 "윤서진이"라고 옆 동네 동창처럼 부른다.] 레벨은 5이며 작중 언급을 보면 일단 시작 직업은 마법사 계통이었던 듯. 극초창기에 낙원에 온 인물 중 한 명으로 낙원 또한 하나의 세계로서 존중하며 아끼고 사랑하는 인물.[* 그렇다고 설지후 같은 낙원 중독자인 건 아니다. 작중 보여주는 반응을 보면 다른 세계가 아닌 문화를 지닌 다른 나라 정도의 인식으로 대하는 듯.] 역대까지 이름난 낙원 실력자들 중 '''유명인 중 장말동의 제자가 아닌 사람은 있어도 장말동의 제자인 사람 중 안 유명한 사람이 없다.'''라고 불릴 정도로 신뢰와 안정의 약속된 미래보장권. ~~대신 당장의 현재와 근미래는 보장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점점 초기와는 달리 제자끼리까지 서로간의 이권 다툼으로 초반의 올바름을 잃자 이에 대해 격한 회의감과 짜증을 느껴 카르페 디엠의 리더직도 딜런에게 넘겨버리고 사실상 은퇴한 상황으로 간간히 주변 정세 같은 것만 파악하러 가끔식 들리는 수준.[* 공식적으로 은퇴한건 아닌지 딜런이 초반에 '영감님도 은퇴준비하신다.'라는 식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즉 정식으로 은퇴를 알음알음 주위에 알린건 얼마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 이후 다시 낙원에 들릴 때 훈련 중인 설지후를 만나게 되고 설지후에 대한 장말동 본인의 평가와 주변 인물들의 반응으로 설지후를 최후의 희망이라 여겨 카르페디엠의 고문으로 복귀&정착하면서 발할라로 집단화된 이후로도 고문+훈련관으로서 활동 중. 과거 침술을 맞은 제자끼리 분쟁도 많이 일어났는지 침술의 대가임에도 다시는 침을 잡지 않는다고 선언했으나, 전쟁 후 그야말로 반죽음 상태인 설지후를 위해 침술을 사용한다. 이 때 그 침술이 얼마나 대단한지 나오는데 '''잠재능력을 강제로 늘리는 수준''' 물론 설지후의 경우 몇가지 기연이 겹쳐서 눈에 띄게 나타나긴 했지만 성장가능성을 약간이라도 늘린다는 점에서 확실히 엄청난 기예. 김한나에 대해선 그 실적과 설지후를 데려온 능력에 대해선 인정하지만 설지후의 관리에 대한 문제로 장말동 쪽에서 김한나를 비관적으로 보는 입장.[* 대표적으로 김한나나 되는 인물이 설지후가 지구에 복귀할 때 제대로 관리해주지 못하거나 에바의 밤 이후 설지후에게 한마디도 없이 독단으로 일을 벌인 것 등등.] 김한나 외엔 대충 감만 잡고 있는 설지후의 낙원 중독을 가장 뼈저리게 깨닫고 있는 인물 중 하나로 어떻게든 고쳐보기 위해서 기를 쓰고 있다. 김한나에게 가족 관련으로 수를 쓴 것을 비판한 것도 그 일환. 검정 설지후와 함께 설지후가 강해지는데 제일큰 영향을 준 스승 둘 중 하나. 검정 설지후는 장말동에 대해 다 좋지만 애한테 괜히 이상한거(삼위일체) 주입시켜서 애가 이상한데다 집중하게 만든다며 구시렁거렸으나 애초에 이건 장말동보단 설지후쪽이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인게 문제였다.[* 애초에 검지후가 인증했듯이 삼위일체라는 단계는 검지후조차 생전 가보지못한 단계고 장말동이 백지후에게 이 말을 처음할 당시 기준으로 보면 동네 뒷동산가지고 에베레스트로 키우라는거나 다름없는 소리였다. 장말동은 어디까지나 '''노력해서 이만한 경지에 도달하도록 해봐라'''라며 롤모델겸 최종목표로서 말해본 것 + 설지후의 부조화를 다스릴 목적으로 한 것이었으나 설지후는 그걸 현재 목표를 그걸로 잡아라라고 이해한것.] 이후 설지후의 사망소식을 듣고 그 애가 죽을 리가 없다면서 날뛰었다가 진정된 뒤로는 낙원에서 소원을 사용하기 위해 공적치를 모으는 주력팀과는 별개로 지구에서 설지후의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안을 만나 그와 함께 그의 소설들을 챙겨가며 설지후가 정신적으로 안정하게 하는데 일조한다. 현실에서 통역사로 활동한 전적이 있다고 하는만큼 외국어에 능해 설지후와 이안의 대화를 서로 알아듣게 통역해주기도 했고 현실에서 청초홍이 광둥어로 몰래 욕하는것도 알아듣고 막대기로 때리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